[WBSC 프리미어12] 2024년11월13일 대만 vs 대한민국 분석 중계 > 스포츠분석

• 목록

[WBSC 프리미어12] 2024년11월13일 대만 vs 대한민국 분석 중계

1. 경기개요

WBSC 세계 랭킹 2위의 대만과 6위의 한국이 타이베이 돔에서 맞붙는 경기입니다. 이번 경기는 대만의 홈 구장에서 열리기 때문에 대만은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대만은 좌완 투수 린여우민(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을 선발로 내세우며, 한국은 고영표(KT)와 곽빈(두산) 중 한 명이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팀은 최근 국제 대회에서 서로의 강점을 잘 파악해 온 만큼, 치열한 경기가 예상됩니다.

2. 홈팀분석 – 대만

대만은 세계 랭킹 2위에 올라 있으며, 타이베이 돔에서 강력한 홈 경기 이점을 안고 있습니다. 선발 투수 린여우민은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는 못했지만,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린여우민은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으며, 그의 구속은 143~148㎞에 달합니다. 린여우민은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갖추고 있어 타자를 흔드는 데 강점이 있습니다.

대만 타선은 강력한 응원 속에서 한국 투수진을 상대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대만은 타격에서 빠른 타구 연결과 정교한 타격 기술로 무장하고 있으며, 특히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이기 때문에 초반 기세를 가져올 가능성이 큽니다.

3. 원정팀분석 – 한국

한국은 세계 랭킹 6위로, 대만에 비해 조금 낮은 순위지만 강력한 투수진과 탄탄한 타선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국은 고영표와 곽빈 중 한 명이 선발로 나서며, 불펜은 정해영, 유영찬, 김택연, 박영현, 조병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각 팀의 마무리 역할을 맡은 선수들로, 긴장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타선에서는 올해 KBO리그에서 최연소로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김도영이 중심축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며, 리드오프로는 2년 연속 출루왕을 차지한 홍창기(LG)가 나설 것입니다. 윤동희(롯데)는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린여우민을 상대로 6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한국 타선은 대만의 선발 투수인 린여우민의 유인구에 쉽게 넘어가지 않는 대처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4. 최종분석

이번 경기는 대만의 홈 구장인 타이베이 돔에서 열리며, 홈 관중의 응원은 대만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대만은 뛰어난 투수진과 정교한 타선으로, 한국을 상대로 수비와 공격에서 모두 강점을 보일 수 있는 팀입니다. 하지만 한국은 다양한 경험을 가진 강력한 불펜과 강력한 타격진을 갖추고 있어,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대만의 선발 투수 린여우민이 한국 타자들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한국은 린여우민을 상대로 충분한 분석과 준비를 했으며, 유인구에 쉽게 말려들지 않는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한국은 대만을 상대로 큰 점수 차로 승리한 경험이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을 보일 것입니다.

5. 픽추천

• 한국 승리: 한국은 린여우민을 충분히 분석해 대비한 만큼, 그의 유인구에 말려들지 않고 경기를 풀어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만의 홈 이점이 있더라도 한국은 투타에서 탄탄한 균형을 갖추고 있으며, 상대의 허점을 공략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언더: 양 팀 모두 강력한 투수진을 보유하고 있어 치열한 투수전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대만의 선발 투수 린여우민과 한국의 불펜진이 경기 후반까지 최소한의 실점을 허용하며 안정적인 경기를 펼칠 수 있습니다.

6. 결론

대만과 한국의 맞대결은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며, 강력한 투수진과 탄탄한 타선의 싸움이 될 것입니다. 한국은 대만의 선발 투수 린여우민을 상대할 준비가 잘 되어 있으며, 유인구에 쉽게 넘어가지 않는 전략을 통해 상대를 공략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만은 홈 경기라는 이점을 살려 초반에 기세를 잡으려 할 것이지만, 한국의 투수진과 타선 역시 강력하기 때문에 치열한 경기 양상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는 한국 승리와 언더를 추천하며, 한국이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고 양 팀의 수비가 강하게 작용하여 낮은 점수가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