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 메이저리그 ] 2024년09월23일 콜로라도 vs LA 다저스 분석 중계 >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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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메이저리그 ] 2024년09월23일 콜로라도 vs LA 다저스 분석 중계 

1. 경기 개요

LA 다저스는 전날 심판의 편파 판정으로 인해 승리를 놓친 상황에서, 이번 경기에서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앞세워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다저스는 현재 투수와 타선 모두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전날의 경기에서는 심판의 판정이 경기에 큰 영향을 미쳤다. 야마모토는 이번 경기에서 시즌 7승에 도전하며, 최근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부상 복귀한 안토니오 센자텔라가 선발로 나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전날 경기는 콜로라도가 다저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으나, 경기 내내 심판의 판정이 큰 논란이 되었다.

2. 홈팀 분석 (LA 다저스)

LA 다저스는 시즌 중후반을 맞아 안정적인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선발로 나서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시즌 6승 2패, 평균자책점 2.63으로 매우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 애틀랜타 원정 경기에서 4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뛰어난 구위를 보여주었으며, 홈 경기에서는 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야마모토는 다양한 구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상대 타선을 압도하는 투수다. 이번 경기에서도 5이닝 이상을 소화할 가능성이 높고, 그동안 보여준 안정적인 투구 내용이 기대된다.

다저스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콜로라도의 불펜 상대로 득점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특히 무키 베츠가 2점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주심의 편파 판정이 이어지면서 타자들의 선구안이 흔들렸다. 다저스는 평소 낮 경기에서 타격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 경기는 그 흐름을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불펜에서는 다니엘 허드슨이 시즌 막판 부진을 겪고 있어 이 부분이 다저스의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3. 원정팀 분석 (콜로라도 로키스)

콜로라도 로키스는 전날 경기에서 심판의 도움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이번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는 안토니오 센자텔라는 시즌 첫 승을 노리고 있지만, 부상 복귀 이후 아직 정상적인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17일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3이닝 2실점으로 부진한 투구를 펼쳤고, 아직 경기 감각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모습이다. 원정 경기에서 상대적으로 강한 투수이긴 하지만, 현재 컨디션이 정상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다저스 타선을 상대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가 큰 변수가 될 것이다.

콜로라도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홈런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라이언 맥마혼이 극심한 부진을 끊고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콜로라도의 타선은 홈런에 크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 홈런이 나오지 않는 경기에서는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불펜에서는 4.1이닝 동안 1안타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지만, 이 역시 주심의 유리한 콜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경기에서 콜로라도 불펜이 시리즈 최종전에서 다저스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줄지는 미지수다.

4. 최종 분석

이번 경기는 전날의 심판 판정에 따른 영향을 벗어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LA 다저스는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5이닝 이상을 안정적으로 막아줄 것으로 기대되며, 다저스 불펜이 변수가 될 수 있지만 최근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콜로라도 불펜보다는 낫다. 다저스 타선은 낮 경기에서 다소 부진한 경향이 있으나, 상대 선발 센자텔라가 아직 완전한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인 만큼 공략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반면, 콜로라도는 전날 경기에서 홈런으로 승리를 이끌었으나, 이번 경기도 같은 흐름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센자텔라의 부진한 컨디션과 불안한 불펜 상황이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콜로라도 타선은 홈런 외에 득점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부족한 편이며, 다저스 선발과 불펜을 상대로 큰 성과를 거두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5. 픽 추천

• 승패: LA 다저스 승리
• 핸디캡: 콜로라도 로키스 승리 (접전 예상)
• 언더/오버: 언더 (7.5점 이하)

6. 결론

LA 다저스는 전날 심판 판정으로 아쉽게 패배를 기록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안정적인 투구와 다저스 타선의 잠재력이 승리를 가져다줄 가능성이 높다. 콜로라도는 부상 복귀 후 아직 완벽하지 않은 센자텔라와 불안한 불펜이 약점이 될 것이며, 다저스가 이를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